현대사회는 특히 한국은 24시간 불이 밝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고질병중 하나인 불면증이 늘고 있을지도 모릅나다
하루종일 피곤하다가도 밤만 되면 잠은 오지 않고 또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들에게 물어보면
잠은 들고싶은데 눈을 감아도 잡생각만 나고 잠이 들었다가도 금방 깬다고 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질 좋은 수면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중 하나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모든 부분에서 당연히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겠지만
특히 우리가 관심이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수면과 근육량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이 안생기는 것 뿐만 아니라 살은 더 찌게 됩니다.
그 이유를 보면
주로
호르몬 관련 문제 입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포만감을 주는 랩틴이라는 호르몬이 줄어들고
배괘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과학적인 이유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밤에 깨어있게되면
우리는 입이 심심하고 무언가를 먹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체지방 감량 부분에서도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호르몬으로 인한 기초대사량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 상승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운동으로 인한 손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근육량 증가가 더뎌지고 손실 되기도 합니다.
특히 근육에 성장에 도움이 되는 테스토스테론,IGF-1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수치는 높아지게 됩니다.
당연히 운동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회복이나 성장 또한 자연스레 느려질 수 밖에 없는 단계에 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을 저해 시키는 다양한 요소들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몇가지 살펴 보자면
밝은 빛
특히 휴대폰의 빛 블루라이트 같은 계열이
특히 시각중추를 자극하여 수면에 들수 없게 한다고 합니다.
소리
수면시간에 듣기싫은 소리가 들린다면 신경이 거슬려 스트레스를 받고
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잠이 쉽게 들지 못활 것 입니다.
냄새
향기가 날 것 까진 아니지만
자극적인 냄새나 싫어하는 냄새는 후각을 자극해 몸이 이완되지 못하게 합니다.
온도와 습도
너무 더워도 너무 추워도 못잡니다.
너무 건조해도 몸이 간지럽고 너무 습해도 찝찝합니다.
기분좋은 정도로 유지 해야 합니다.
생각
잠자리에 들기 전
기분이 좋지 않았던 생각이나 걱정거리를 생각 한다면
당연히 잠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위의 몇가지 요인을 참고해서 숙면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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