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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해보자

가장 이상적인 체지방률은.. 몇 % 일까?

by 하코치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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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인바디를 해봤을 겁니다.

 

요즘은 헬스장의 큰 인바디가 아니어도 손목에 있는 워치로 어디서든 측정이 가능하죠

그래서 더 많이들 경험 해봤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인바디는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눈바디가 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체중, 체지방,근육량,지방률이 숫자로 표시된 것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 혹은 우울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중 특히 체중과 체지방률은 가장 관심을 많이 받습니다.

 

체지방률은 말 그대로 본인 체중에서 지방의 무게가 차지하는 비율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긑은 체중의 2명의 사람이 있다고 해도 체지방률이 다르면 

눈으로 보았을때 전혀 다를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체지방률은 여러모로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복근과 낮은 체지방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체지방률은 낮으면 낮으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과연 체지방률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일까요?건강할까요?

 

먼저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 입니다.

 

이 3가지중 가장 큰 에너지를 내고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고 체온 보호와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등

많은 역할이 있습니다.

 

외모적으로는 여성의 경우 여성스러움을 만들어주는 가슴부위 엉덩이 부위 등의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그렇기에 너무 낮은 체지방률을 만들면 여러가지 생리적 문제와 신체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너무 낮은 체지방률 상태에서는 추가적인 근육 생성도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연구결과에서 보여주듯이

여성이 복근이 보일정도의 체지방률을 만들경우 생리불순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고

호르몬의 변화로 월경의 주기를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 체지방률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면 면역 체계까지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면역이 떨어진 신체로 건강이 나빠지면 정신적인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낮은 체지방률을 목표로 극심한 다이어트나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길임을 인지하고 

본인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좋은 체지방률이

가장 이상적인 건강한 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