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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그렇지

인간심리 본성을 알아채는 명언

by 하코치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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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리 본성을 알아보자

 

 

 

1. 

 

타인과 교류할 때 인가은 마치 달과 같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들은 당신에게 오직 한쪽 면밖에

보여주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장하는 바로 그 사람으로 늘 보일 수 있게 가면을 만드는 재주를 탄고난다.

그 효과는 매우 기만적이다.사람들은 상대가 나를 칭찬하여 나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면을 쓴다. 우리는 가면 뒤에 숨은 얼굴보다는 가면 자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지 모른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독일,1788~1860) -

 

2.

누군가의 인격 그 자체, 혹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왜냐하면 업무나 인간관계, 직위나 입장 , 능력과 재능 등으로 그 사람의 알맹이가 마치 짙게 화장한 듯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도 지위도 능력도 소용없어졌을 때, 실제로 그가 어떤 인간인지 

비로소 많은 이들의 눈에 드러나게 된다.

 

-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

 

3.거짓말은 천박한 바보들의 입을 통해서 가장 빨리 퍼지고, 진실은 항상 오랜 시간이 걸려 가장 늦게

도달한다. 인간의 어머니인 자연은 우리 모두에게 귀를 두개씩 주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한쪽 

귀를 언제나 진실을 향해 열어두고 있다.

속임수는 겉모습이 번지르르하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은 속임수에 쉽게 넘어간다.

하지만 진실은 지혜롭고 분별력이 뛰어난 사람만 찾아낼 수 있는 외딴곳에 숨어 있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1601~1658) -

 

4.

사람들은 내가 가장 멋지게 보일 수 있는 가면을 쓴다. 겸손하고, 자신감 있고, 성실한 모습을 가장한다.

옳은 말만 하고 미소를 짓고, 상대의 생각에 관심이 있는 척하며 내면의 불안과 시기심을 감주는 법을

터득한다. 그런 겉모습을 실제라고 착각한다면 상대의 진짜 감정은 알 길이 없다.

종종 우리가 누군가의 갑작스러운 저항이나 적개심에 깜짝 놀라고 남의 조종에 놀아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다행히도 사람들이 쓰는 가면에는 갈라진 틈이 있다. 그 틈사이로 진짜 감정과 

무의식적 욕망이 조금씩 새우나온다. 사람들이 표정이나 목소리 변화,몸의 긴장감, 초조할 때 나오는 몸동작

같은 비언어적 신호까지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당신은 바로 이 언어에 통달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려면 남을 읽어내는 데 뛰어난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 지식으로  무장하고 나면 적절한 

방어수단을 강구할 수 있다.

 

- 로버트 그린(1959~현재) -

 

5.

교제에서 우월함은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과 그런 사실을 드러내 보이는 것에서만

생겨난다. 그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관계없이 상대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을 때때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면 우정이 돈독해진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가끔씩 약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취해도아무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수록 그들은 우리의 우정을 더욱 중시한다.

"존경하지 않는 자는 존경받는다" 는 적절한 이탈리아 속담이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실제로 

매우 소중한 경우, 마치 범죄하도 되는 듯 그런 사실을 그에게 숨겨야 한다. 이것이 썩 유쾌한 시실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실이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1788~1860) -